바데풀, 유러피안 스파 등 다양한 스파를 체험할 수 잇는 실내 스파 공간입니다.
스파동 지하 1, 2층에 자리한 ‘파라원’은 수(水)치료 전문 시스템을 갖춘 바데풀을 중심으로 유러피안 스파를 비롯한 풋스파와 키디풀,
유스풀 등 각족 이벤트탕이 마련되고, 산소방, 황토숯방 등이 갖춰진 테마 찜질방 ‘사랑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에서 시작하고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 길이 7,310m, 도로폭 31.4m이며 총연장 353km의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을 잇는 다리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하여 1983년 11월 착공,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사적 제116호, 1963년 지정. 1491년(성종22)에 축조된 것으로, 둘레 1,800m, 성 높이 5m, 성 안의 넓이 6만 4350㎡이다.
영장을 두고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폐성된 지 오래되어 성곽이 일부 허물어지고,
성 안의 건물이 철거되어 그 자리에 해미초등학교와 우체국, 민가 등이 들어서는 등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었으나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
민가 및 관공서가 철거되었다.
본래의 규모는 동, 서, 남의 3대문이 있었고, 옹성이 2개소, 객사 2동, 포루 2동, 동헌 1동, 총안 380개소, 수상각 1개소, 신당원 1개소 등 매우 큰 규모였다고한다.
현재 복원된 것은 3대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 뿐이다. 1418년(태종18) 병마절도사영이 설치되었다.
이곳은 마학대사 자초(1327~1405)가 출가하여 도를 깨쳤다는 곳으로, 이후에 자초가 간월암이라는 암자를 지었는데, 간월도는 그 암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간월암은 작은 돌섬에 있어 하루에 2번 간조 때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 서산방조제, 부석사, 몽산포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다.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천안 인터체인지로 들어가 온양, 예산, 덕산온천, 수덕사, 갈산을 지나면 호수가 나온다.
동족은 서산시, 홍성군, 보령시의 해안지대의 의해, 서쪽은 태안군 태안반도 기부의 한 반도와 거기 연속되는 안면도에 의해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으로, 해안선 길이 약 200km이다.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간척이 된 곳도 많다. 수심이 얕고 암호와 작은 섬들이 많아서 큰 선박이 항행하기에는 불편하다. 작은 규모의 염전이 곳곳에 열려 있고 김, 굴 양식이 성하다.
1988년 12월 1일 문을 열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 두 곳에 있으며, 1층 유물전시실에는 윤봉길의 생애를 수학기, 농민운동기, 상하이의 거기로 나누어 친필로 써서 동생 남의를 가르친 ‘명심보감’을 비롯하여 서책류, 문방구류, 저서 ‘기사년일기’, ‘월진회창립취지서’, ‘농민독본’, 의거 당시의 소지품류, 1962년에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 독립운동사진 전시실에는 독립운동 관련 사진 120여 점이 의병전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독립군 전쟁, 의열투쟁, 광복군 활동 등의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서는 윤봉길의 전기 및 교육용 VTR과 영화 필름을 상영한다. 한편 기념관 앞에는 윤봉길 의사 의거 60주년을 맞이하여 세운 높이 9.2m의 윤봉길의 사상과 높이 2.14m의 윤봉길 의사 숭모비가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4시이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쉰다. 가까운 곳에 흥산박물관, 한국분재연구소, 외교박물관, 국악박물관 등이 있다.
문헌으로 남아있는 기록은 없지만,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 때 고승 지명이 처음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제30대 왕 무왕 때 혜현이 ‘묘법연화경’을 강설하여 이름을 높였으며, 고려 제31대 왕 공민왕 때 나옹(혜근)이 중수하였다. 일설에는 599년(신라 진평왕 21)에 지명이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하였다고도 전한다.
조선시대 제26대 왕 고종 2년(1865)에 만공이 중창한 후로 선종 유일의 근본도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충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흔히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11) 혜감국사가 창건하고 개원사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이 중창하며 개심사로 고쳤다. 그 후 1475년(조선 성종 6) 중창하였으며 1955년 전면 보수하였다.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 및 심검당 등이 있다.